▶ 스킨 케어 업체·화장품 매장 각종 프로모션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한인 여성들이 19일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모스 백화점>
봄을 맞아 스킨 케어와 화장품 등 관련 업소들이 붐비고 있다. 특히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나서거나 야외 활동에 앞서 피부 관리에 나서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것. 한인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관련 업계는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내에 위치한 ‘앤디 지압&스킨케어’는 봄 맞이 프로모션으로 40% 할인한 콤보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총 2시간에 달하는 바디 마사지와 스킨케어 콤보 프로그램의 가격은 100달러로, 콜라겐, 비타민, 화이트닝, 영양 보습, 식물성 필링 관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여드름 관리 프로젝트 역시 할인 중이다. 총 7세션에 걸쳐 진행되는 맞춤형 관리 트리트먼트로 무료 세션이 추가되며 가격은 700달러다. 이 외에도 몸매를 가꿔주는 바디 슬리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31일까지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피부 상태에 따른 홈케어도 증정한다.
베이사이드 소재 스킨 클리닉인 클리어페이스는 안티 에이징 주사인 DNA 주사와 쳐진 눈매 교정술인 플라즈마 런칭 기념으로 100달러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보톡스와 필러, 스칼트라를 50% 할인하고 있다. 최첨단 기기를 활용한 울쎄라, 써마지 외에도 모공을 수축시키고 환한 피부톤으로 개선시켜주는 스킨 보톡스 등 다양한 시술을 봄맞이 특별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클리어페이스는 글로벌 브랜드 메르츠사로부터 베스트 클리닉으로 최근 선정됐다.
플러싱 소재 스킨 케어 클리닉인 ‘글라모이’도 첫 레이저 토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특히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 연예인 주사로 알려진 IV 테라피를 99달러에 제공하고 있으며 자가혈을 통해 노화 또는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PRP주사 등도 특별 가격으로 프로모션 중이다.
또한 브라질리안 레이저 제모 패키지 구입 소비자에게는 언더 암 패키지를 50%할인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350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문신 제거 등도 최저 200달러부터 가능하다.
골프장 등 야외를 찾는 한인들이 늘면서 화장품 업계에도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썬크림을 찾는 고객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신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코스모스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요즘은 비비크림 성분이 함유됐거나 좀 더 가볍게 발리는 기능성 등 제품들이 다양해져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여성용 뿐 아니라 남성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스 백화점은 내주부터 특정 품목에 한해 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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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