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9 FW 패션위크 빛난 한국 스타들의 스타일링

2019-03-13 (수) 최지흥 기자
크게 작게
2019 FW 패션위크 빛난  한국 스타들의 스타일링
지난 2월8일부터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란, 파리를 거친 전개 된 ‘2019 FW 패션위크’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패션쇼에 초대 받은 한국의 별들이 확고한 패션 센스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전 세계 패션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패션위크에 초대된 엑소 멤버 찬열과 블랙핑크 멤버 제니,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AOA 멤버 설현,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 배우 박신혜까지 다양한 젊은 스타들의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끈 것.

우선 엑소 멤버 찬열은 파리 샹젤리제 극장(Theatre des Champs Elysees)에서 열린 ‘타미힐피거’ SP19 TOMMYNOW 런웨이 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타미 보이’라 불리며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아온 찬열은 이번 컬렉션에서 멋스러운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로고 티셔츠에 자연스러운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재킷과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 청키한 아웃솔이 돋보이는 소가죽 소재의 청키 슈즈를 매치한 것. 찬열의 훈훈한 데님룩을 완성시켜준 아이템은 모두 ‘타미힐피거’ 제품이다. 이날 찬열은 브랜드 뮤즈인 모델 지지 하디드는 물론, 글로벌 엠버서더인 젠댜아 콜먼, 루이스 해밀턴 등과 만남을 가지며 런웨이 쇼를 즐겼다.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인 3월5일 ‘샤넬’ 2019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쇼에는 한국 대표로 블랙핑크의 제니가 참석했다.

<최지흥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