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0일 대동연회장, 사무라이 엑스 공동대응
뉴욕한인식품협회 임시이사회 직후 박광민(앞줄 가운데)회장이 임원이사들과 함께 성공적인 식품인의 밤 행사를 다짐하며 파이 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5월10일 오후 7시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2019년도 식품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협회는 7일 금강산연회장에서 열린 ‘제20대 전반기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강희원 수석부회장을 행사준비위원장으로, 박우천 부회장을 장학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협회는 매년 회원 및 종업원 자녀 가운데 7~10명의 장학생을 선발, ‘식품인의 밤’ 행사를 통해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사무라이 엑스’ 등 성분표기 누락 정력제 판매소송 위협과 관련, “명시된 날짜가 지난 후 한 달 넘게 추가 편지를 받았다는 분이 없다“며 ”하지만 소송 위협이 일단락 된 것은 아닌 만큼, 만약 소송을 걸어온다면 예정대로 공동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티로폼 용기사용이 올해 6월30일 만료되고, 7월1일부터는 단속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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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