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고 미국 헐리우드와 다운타운을 주무대로 지난 30년간 활약해온 플로리스트 패티 서가 LA 다운타운에 도·소매 생화 전문 꽃집인 ‘비 플라워’(대표 패티 서)를 운영 중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플라워 스타일링 솜씨를 선보여온 패티 서 대표는 꽃에도 얼굴이 있다고 말한다. “꽃들도 저마다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아무렇게나 꽃을 꽂는 것이 아니라, 꽃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과 표정이 잘 돋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제 노하우죠” 꽃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각각의 꽃이 뿜어내는 향기와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기에 서 대표의 손길이 닿은 꽃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산 페드로(San Pedro Street)선상 7가와 8가 사이에 위치한 비 플라워는 한인타운과는 거리가 약간 떨어진 다운타운에 있지만 지역 특성상 고객들에게 보다 신선한 꽃들을 풍성하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비 플라워는 생화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고품질 웨딩과 파티 등 각종 이벤트용 화환과 장례식 조화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특히 비 플라워의 자랑인 화환의 경우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기본 170달러부터 구입 가능하다.

또 한인타운을 비롯해 LA 인근 지역이라면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윤보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꽃처럼 아름답고 기분 좋은 비즈니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하는 비 플라워는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영업한다.

“언제든 비 플라워를 찾아주세요. 비 플라워는 꽃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항상 활짝 열려있습니다”

주소: 747 S. San Pedro St. LA

문의:(323)466-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