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도 스포츠 도박 허용 움직임

2019-03-05 (화) 07:31:3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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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하원,양키 스태디엄 등 프로구단 경기장서 허용법안 추진

앞으로 뉴욕주에서도 야구와 농구 등 프로 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스포츠 도박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개리 프리트로우(민주) 뉴욕주하원의원은 지난 1일 양키 스태디엄이나 매디슨스퀘어가든 등 각 프로스포츠 구단의 경기장에서 스포츠 도박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트로우 의원은 “프로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스포츠도박이 허용된다면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별 이변이 없는 한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법안이 통과되면 매디슨스퀘어가든 등에 스포츠도박을 위한 키오스크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주에서는 지난해 연방대법원이 1992년 연방의회가 제정한 ‘프로아마스포츠 보호법(PASPA)’이 위헌이라 판결하고 철폐 명령을 내린 이후 스포츠도박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뉴욕주에서도 이미 지난 2013년 PAPSA법이 철폐될 경우 스포츠 도박을 합법화하기로 한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는 지난해부터 스포츠 도박을 합법화하고 카지노와 경마장 등과 함께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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