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시영아파트 납 페인트 검사 착수
2019-03-01 (금) 08:14:31
이지훈 기자
▶ 내달부터 6개월간 … 13만5,000가구 대상
뉴욕시주택공사(NYCHA)가 내달부터 뉴욕시영아파트 13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납 페인트 여부 검사에 착수한다.
NYCHA는 27일 용역업체 7곳과 총 8,8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맺고오는 4월1일부터 6개월간 납 페인트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휴대용 X선 장치를 이용해 납 성분 검사 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누수 점검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캐서린 가르시아 NYCHA 회장 대행은 “휴대용 X선 장치는 검사시 납 성분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조각나있거나 결함이 있는 페인트의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이번 조사는 맨하탄 할렘과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달 5~7,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7월 드블라지오 시장이 시영아파트 대상 납 성분 검사 착수를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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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