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아마존 뉴욕 제2본사 재유치 노력
2019-03-01 (금) 08:03:45
조진우 기자
▶ 철회 발표 직후 베조스 등 관계자들에 재고요청 전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아마존 뉴욕 제2본사 건립이 백지화된 후 다시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아마존사가 뉴욕 제2본사 건립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 등 아마존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철회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하지만 아마존 관계자는 “(아마존 뉴욕 제2본사 유치 취소를) 재고할 이유가 없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후에도 베조스 CEO에게 서한까지 보내 제2본사 건립 철회를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이 서한에는 아마존 뉴욕 제2본사 유치를 지지하는 노조와 로컬 비즈니스, 커뮤니티 그룹, 하킴 페프리스 연방하원의원과 캐롤린 맬로니 뉴욕주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의 서명이 담겨있다.
한편 아마존사는 지역 정치인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지난 15일 제2본사 유치계획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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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