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NC온누리교회 인씽크 대학 “배움으로 지역·이민사회 밝고 건강하게”

2019-03-01 (금)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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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온누리교회 인씽크 대학 봄학기 수강생 모집

ANC온누리교회 인씽크 대학 “배움으로 지역·이민사회 밝고 건강하게”

오는 7일 봄학기를 개강하는 ANC온누리교회 인씽크 대학 수강생들의 모습.

ANC온누리교회 인씽크 대학(학장 김태형)이 오는 7일 개강을 앞두고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주 안에서 다음단계 교육’(NSEnC·Next Step Education on Christ)을 모토로 2008년 개교한 인씽크 대학은 ANC 시니어 성도들은 물론 수천명의 지역주민들이 등록해 운영되고 있다.

이진형 학감은 “지난해부터 연령제한이 없어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학교로 시니어들만 모이는 특정연령대의 대학이 아니라 40~50대 학생들이 와서 온 세대가 함께 배우는 ‘크로스 제너레이셔널 스쿨’로 젊어지고 활발한 캠퍼스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개설학과는 건강댄스, 고전무용, 수지침, 바둑, 찬양율동, 탁구, 배드민턴, 미술, 편물, 기타, 우쿨렐레, 색서폰, 피아노, 합창, 컴퓨터, 스마트폰, 사진, 생활영어, 스패니시, 성경강해, 문예 총 21개로 실용적인 강좌들이다.

이 학감은 “인씽크 대학은 평소에 도전해보고 싶었으나 망설였던 그 배움을 현실로 실행할 수 있는 평생교육대학으로서 본 대학이 추구하는 교육은 건전한 배움을 통하여 가족 및 이웃과의 화평 또한 세대간의 화평을 통해 배움이 얼마나 건강하고 아름다운가를 몸소 체험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입학문의
(323)356-2167 박이인 부학장
(213)305-1698 이진형 학감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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