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갱단 ‘ MS-13’ LI지역 경관 살해 루머 ‘비상’

2019-02-28 (목) 08:16:1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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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롱아일랜드 거주 경관들에 경계령

미 전국적으로 악명높은 갱단인 MS-13이 자신들이 근거지로 삼고 있는 롱아일랜드 거주 경관들을 살해하려 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경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퀸즈 105 경찰서에 브렌트우드와 센트럴 아이슬립, 패쵸그 등에 거주하고 있는 경관을 살해할 것이라는 내용의 MS-13의 메모가 전달됐다.

이에 뉴욕시경(NYPD)은 롱아일랜드 거주 경관들에게 경계령을 하달하고 신분 노출을 최대한 피할 것을 지시했다. 서폭카운티 경찰도 NYPD와 협력해 경관들이 살고 있는 주택 인근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MS-13 두목 미구엘 앤젤 코리아 디아즈(36·예명 리퍼)가 메릴랜드에서 검거돼 뉴욕으로 송환된 후 MS-13 조직원들이 헴스테드 지역 경찰을 살해하려는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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