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활력소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
2019-02-28 (목) 12:00:00
하은선 기자
▶ 소프라노 진복일씨 지도 매주 2회 광성교회

26일 용궁에서 모임을 가진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 진복일(뒷줄 맨 왼쪽) 원장과 수강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원장 진복일)는 지난 26일 중식당 용궁에서 모임을 갖고 학원 이전 및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소프라노 진복일(영어명 에스더 진)씨가 지도하는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는 주 2회 클래스를 갖고 성가와 세계 명곡, 가곡, 아리아와 건전가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음악 교실이다. 진복일 원장은 고교시절 미국으로 이민 와 맨해튼 스쿨 오브 뮤직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하트포드 스쿨 오브 뮤직에서 오페라를 전공했다.
진원장은 “오페라 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클래스로 예상 외로 많은 한인들이 클래스에 등록해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게 됐다”며 “정신건강에 좋고 풍요로운 마음을 갖고 생활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이전할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는 광성교회(837 S. Parkview St., LA)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입학 문의 (213)60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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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