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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 키스, 신사옥 확장이전

2019-02-27 (수)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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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수준 구내식당 ·체육관 등 갖춘 30만 스퀘어피트 ‘최고 시설’

‘창립 30주년 ‘ 키스, 신사옥 확장이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글로벌 종합 뷰티전문 업체, 키스 프러덕츠(KISS Products)가 지난 달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톤 신사옥(25 Harbor Park Drive)으로 확장 이전했다.

키스는 2017년 인근의 폴 코퍼레이션 (Pall Corporation)의 본사 건물을 인수 후, 1년여에 걸쳐 내부 구조 변경 및 첨단 시설, 최상의 복지 환경 등을 갖추기 위해 공사를 진행했다.
약 30만 스퀘어피트 규모 건물의 신사옥은 사무실과 연구시설, 하루 3끼의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최고 레스토랑 수준의 구내 식당, 사내 체육관 및 샤워 시설 등을 갖추게 된 것.
이외에도 인근 기차역까지 출퇴근을 위한 차량 및 간부급 직원들에게는 회사 차량 제공 등 최고 수준의 직원 복지 정책을 갖추고 있다.

키스는 1989년 창립, 현재 본사 직원 700여명, 세계 100여개국 진출 등 세계적 뷰티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뷰티 서플라이 전반 뿐 아니라 월마트, 타겟, 월그린, CVS 등 주류 체인시장에도 진출한 최대 종합 미용기자재 생산 유통 판매업체로 11개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뉴저지에 약 50만스퀘어피트의 물류 센터를 신축했다. 한편 키스는 20년째 매년 설과 추석을 사내 공휴일로 정해 타인종 직원들에게 한국의 풍습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3년째 경남 함양군 중학생 등 한국청소년들을 초청,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비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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