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익옹호관 도전 론 김 고배

2019-02-26 (화) 07:58:3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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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표율 3%그쳐…17명 후보 중 8위

▶ 주메인 윌리엄스 당선 압도적 1위

뉴욕시 공익옹호관 도전 론 김 고배

뉴욕시 최초의 아시안 공익옹호관에 도전했던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26일 치러진 뉴욕시공익옹호관 보궐선거 결과 주메인 윌리엄스(사진) 뉴욕시의원이 전체의 33% 득표율을 올려 신임 공익옹호관으로 선출됐다.

주메인 의원은 선거직전 과거 여자친구를 폭행해 체포됐던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2위를 차지한 에릭 율리치 뉴욕시의원을 14% 포인트 차로 크게 따돌리고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유일한 아시안 후보였던 론 김 의원은 3%의 득표를 얻는데 그치면서 전체 17명의 후보자 가운데 8위에 그쳤다.

김 의원은 아시안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후원금 모금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지만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후보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선거에서 승리한 윌리엄스 시의원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이다.

뉴욕시공익옹호관 선거는 오는 6월 예비선거와 11월 본선거에서 승리한 후보가 레티샤 제임스 전 시공익옹호관의 남은 임기인 오는2021년까지 맡게 된다.

이날 보궐선거는 제임스 전 시공익옹호관은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뉴욕주검찰총장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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