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화의 기술’ 세미나

2019-02-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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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 LA온누리교회

한인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는 LA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정엽)가 3월 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서로를 살리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2일 오후 3~5시 LA온누리교회(743 S. Grand view St.)에서 대화법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는 결혼과 가족 전문 상담사인 박성심 사모이다. 항상 말을 하면서도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답답한 사람, 자녀와 부모 또는 부부 사이에 소통이 더 잘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참석하면 그동안 소통이 되지 않아서 답답했던 이유를 알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주최 측은 “하루를 살면서 많은 말을 하지만 때론 내 말은 그게 아닌데, 왜 말을 해도 못 알아 듣지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면서 “소통이 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알아서 새로운 대화법을 사용할 수 있다면 부모와 자녀, 부부,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박성심 사모는 CGN TV와 온누리교회 회복사역에서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치료사로 총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전공하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결혼과 가족상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예약은 www.yudogo.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LA 온누리교회는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을 나누는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213)926-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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