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타종식 열려요”
2019-02-25 (월) 12:00:00

다음달 1일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해 타종식을 개최하는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임원진들.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타종식이 거행된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는 22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는 3월1일 오후 2시부터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타종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A 한인회와 대한인국민회 등 범동포 준비위원회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투게더 100’(together 100)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한인 단체장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타종식전 공연을 비롯해 우정의 종 갤러리에서 독립운동과 관련한 그림도 전시될 예정이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박상준 회장은 “3.1운동의 자주독립 사상을 후손들이 알리고 독립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하는 이번 타종식에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