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살인사건 급증

2019-02-22 (금) 07:57:3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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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0일까지 48명…전년비 55%↑

올 들어 뉴욕시의 살인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가 최근 발표한 ‘살인 범죄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1일~2월10일 뉴욕시에서 발생한 각종 살인사건에 연루돼 숨진 사망자는 모두 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살인사건 희망자 31명과 비교해 무려 55%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브루클린 북부 순찰대와 맨하탄 10경찰서가 관할하는 첼시와 클린턴 사우스 등 로워 이스트 사이드 지역의 살인범죄율이 크게 늘었다. 10경찰서 관할지역의 경우 총기관련 사고는 70%가 늘었으며, 경찰을 포함해 15명이 숨지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총기와 관련한 사건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살인 범죄율도 증가하고 있다”며 “총을 소지한 범죄자들이 거리에 많아지면서 5년 전보다도 훨씬 위험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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