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앞에서 담배 내뿜지 말라”에 격분 차로 일가족 덮쳐
2019-02-22 (금) 07:23:38
금홍기 기자
▶ 1명 사망 7명 부상…업스테이트 뉴욕 편의점 앞서
20일 업스테이트 뉴욕의 라클랜드카운티에 있는 한 편의점 앞에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담배를 내뿜지 말라는 말에 격분한 30대 남성이 자동차로 일가족 8명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라클랜드카운티 가너빌 75센트럴하이웨이 소재 세븐일레븐 앞에서 제이슨 멘데즈(35)는 자동차를 몰고 6자녀와 함께 서있던 션 드로치(35)와 멜리사 드로치(32) 부부 가족을 향해 그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아내인 멜리사 드로치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남편 션 드로치와 2살 배기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나머지 10세 이하의 5명의 자녀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건은 멘데즈가 편의점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아이들을 향해 담배연기를 내뿜자 남편 션 드로치가 자제해달라고 말하자, 멘데즈가 이에 격분하면서 일어났다.
멘데즈는 사건 현장에서 칼을 들고 저항하다 경찰에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용의자인 멘데즈는 2급 살인과 7개의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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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