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페어필드 카운티 ‘부자 명성’ 과시

2019-02-22 (금) 12:00:00 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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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당 평균소득 가장높은 도시 100위’ 중 4곳 50위 안에

▶ ‘데리언’ 전체 8위· 평균소득 34만1,090달러…CT서 가장 높아

캘리포니아 에서튼 3년 연속 1위·뉴욕 스카스데일 2위

경제 전문 미디어 블룸버그가 미국 도시들 가운데 ‘가구당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 100위’ 2019년도 순위를 13일 보도했다.

커네티컷 도시들 중에서는 페어필드 카운티에 있는 5곳이 그 순위 안에 들었고 이 중에 4곳은 50위 안에 들어 또 다시 부자 도시의 명성을 과시했다.


2019년도 전체 순위 8위를 차지한 데리언(Darien)은 2017년도 가구당 평균소득이 34만1,090달러로 커네티컷 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전체 순위 10위를 차지했던 데리언은 올해 2단계를 뛰어 올랐다.

가구당 평균소득이 33만6,692달러인 올드 그리니치(Old Greenwich)는 지난 해 7위에서 순위가 5단계 하락해 올해는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19위를 기록했던 웨스트포트(Westport)는 한 단계 상승해 18위를 차지했다. 웨스트포트의 2017년도 가구당 평균 소득은 30만4,439달러였다.

2017년도 가구당 평균소득 29만904달러를 기록한 리버사이드(Riverside)는 지난 해 26위에서 3단계 올라 이번 순위에서는 23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는 연방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미국 내 가구당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 100위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는데 커네티컷의 가장 부자 도시로 꼽히는 ‘그리니치’를 ‘올드 그리니치’와 ‘리버사이드’ 이렇게 2곳으로 나눠 각각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2017년도 가구당 평균소득이 45만696달러인 캘리포니아 에서튼(Atherton)이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에서튼은 산호세에서 북쪽으로 20여마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35마일 거리에 위치해 있고 스탠포드 대학과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IT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실리콘밸리 일대다.

캘리포니아의 에서튼에 이어 뉴욕 스카스데일(Scarsdale)이 2위에 올랐다.

<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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