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앙상블 베네핏 음악회 열린다
2019-02-13 (수) 12:00:00
실리콘밸리 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스카이 앙상블(Sky Ensemble) 팀이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샌호세의 샌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세 번째 베네핏 콘서트를 연다.
2016년 5월에 결성된 스카이 앙상블 은 현재 현악기, 관악기, 피아노 등을 연주하는 20명의 한인 고등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모아 하모니를 이루어 지역사회 봉사 과정을 함께 배워나가고 있다.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2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단원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매달 양로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해오던 곡 뿐만 아니라 꾸준히 연습해온 바흐, 모짜르트, 스태미츠, 베토벤, 보로딘의 클래식 곡들로 꾸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핏 콘서트의 모든 수익금은 미 적십자사의 북가주 산불 피해 구호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 앙상블 홈페이지(www.skyensemble.org)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