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장품 브랜드샵, VVIP 넘어 SVIP까지 등장

2019-02-13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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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샵,  VVIP 넘어 SVIP까지 등장
화장품 브랜드샵 네이처 리퍼블릭이 초록 멤버십 회원 등급을 개편하며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처 리퍼블릭이 일반 회원과 VIP, VVIP 등 3개로 운영되던 기존 멤버십 제도에 최고 등급인 SVIP를 신설한 것. 등급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을 지키고 신규 고객 확보까지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이처 리퍼블릭이 새롭게 신설한 SVIP 등급은 최근 6개월 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사전 체험단 및 샘플링을 통해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이처 리퍼블릭은 주력 제품은 물론 한정판 굿즈,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 카드까지 포함된 높은 소장 가치의 스페셜 키트를 연간 2회씩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 구입시 8%의 포인트를 적립해줄 뿐 아니라 생일인 고객에게는 40% 쿠폰을 선물하는 등 멤버십 데이의 기본 할인 외에도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한편 네이처 리퍼블릭은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초록 멤버십 제도를 대폭 개편했으며, 올해 1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 채널을 구축한 바 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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