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장품 신제품, 어떤 것이 주목 받나?

2019-02-13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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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상반기 야심작들 출시 이어져

화장품 신제품, 어떤 것이 주목 받나?
설 연휴로 인해 한국 내 화장품 업계의 신제품 출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반기 기대작들의 출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들은 메이컵 관련 제품들이다. 설화수는 설 연휴 기간 종료와 함께 모델 송혜교를 앞세워 진주빛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자정미백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은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진주모콤플렉스EX’의 다각도 빛 반사 효과로 바르는 즉시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준다.

이번 제품에는 자정미백 에센스에도 공통으로 사용되는 성분인 ‘백삼 추출물’과 ‘백합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안색을 맑게 정화시키고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빛을 만들어준다.


또한 설화수만의 새로운 ‘에어글로우 포뮬러’와 ‘슬림핏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공기처럼 가볍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얇아진 밀착력으로 보다 꼼꼼한 커버력을 선사한다.

보다 생기 있고 화사한 피부 바탕 연출을 원한다면, 새롭게 출시된 설화수 ‘메이컵 밸런서 EX’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을 바르기 전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톤과 결을 균일하게 케어하고, 쿠션의 지속력을 높여 화사함을 오랜시간 유지시켜 준다.

라네즈는 모델 이성경을 앞세워 투명하고 건강한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밀착 부스팅 세럼인 ‘글로이 메이컵 세럼’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등 메이컵 이전 단계에서 프라이머와 메이컵 베이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부스팅 세럼이다. 가볍지만 강력한 밀착력으로 수분 베이스, 윤광 베이스, 결 프라이머를 바른 듯 3가지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세라마이드 수분 젤 베이스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가볍게 발리면서도 메이컵이 들뜨지 않도록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천연 미네랄 다이아몬드 성분은 매끈한 피부결 및 즉각적인 피부 윤광이 구현되도록 도와주며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자연스럽고 은은한 윤기를 선사한다.

스킨케어 후 선케어 다음 단계에서 얼굴에 두 방울을 떨어뜨리고 손으로 부드럽게 펴 바르면서 흡수시키거나, 메이컵 베이스 또는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상반기 립 제품 강화에 나섰다. 미샤가 선보인 ‘데어 루즈’ 16품목은 ‘데어 루즈’는 ‘포슬린 벨벳 겔TM’ 기술을 도입해 입술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촉촉하게 수분을 꽉 잡아 지켜준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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