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정부 셧다운하면 주정부가 나설 것”

2019-02-13 (수) 12:00:00
크게 작게

▶ 베이커 주지사, 주내 연방공무원 돕기 대책마련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는 지난 11일 만약 트럼프 행정부가 또 한 번의 연방정부 셧다운을 시행할 경우, 매쓰 주 정부는 자체적으로 주내에 거주하는 연방정부 소속 공무원들을 도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부하 관료들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 의회 고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베이커 주지사는 셧다운이 다시 시행돼 페이를 받지 못하는 매쓰 주 거주 연방 공무원들이 생겨날 경우, 주정부가 관리하는 실업자 베니핏 프로그램을 적용해 도울 것이며 또한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영양보충 어시스턴트 프로그램 등의 재원이 사라질 경우에 대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번 연방정부 셧다운은 기록을 세우며 35일 만에 막을 내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국경장벽을 위한 의회의 예산 배정이 다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또 한 번의 연방정부 폐쇄를 감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그 데드라인은 오는 금요일 자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