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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미소
2019-02-07 (목) 07:53:50
고영희 포토맥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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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같은 눈꽃으로 다가와
겹겹이 쌓인 내 가슴속 근심
살포시 덮어주고 다독여주네
말없이 터뜨리는 배냇짓 미소
풀리지 않던 온갖 상념
겨울바람 속에 날아가네
너의 알 수 없는 옹알이에
대답하듯 어느새 행복한
수다쟁이가 되어가네
널 보듬어 주려 했는데
맑고 투명한 너의 눈빛
오히려 나를 위로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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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포토맥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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