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럼에서는 감기로 인해서 비염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말씀 드렸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하든지 또는 몹시 건조 할 때는 코 점막이 정상 기능을 유지 하기 힘들게 되어 비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생각 하셔야 합니다.
요즘 날씨는 변화가 심해서 우리 몸이 날씨에 적응하기 힘들어져 감기나 콧물 그리고 비염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게 됨을 자주 보게 된다.
날씨가 춥게되면 본능적으로 우리들은 집안의 모든 문은 꼭 꼭 닫고 지내려고 한다.
단열이라고 해서 문 구석 구석 방풍지를 사서 붙이는 가정들이 많이 있다.
만일 집에 있는 문들을 밀폐시켜 놓고 실내 온도만 잔뜩 높여 놓으면 습도가 20%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환경이 도리어 감기나 비염을 일으키기 가장 좋은 상황으로 만들기도 한다.
코의 상태가 쾌적해지려면 하루 중 3~4차례 정도 창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야 하고 실내온도는 섭씨10~25도 정도를 유지 하는 것이 좋고 습도는 60%정도를 유지 시켜 줘야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만일 실내 습도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평소 생활을 할 때에 실내에 화분을 여러 개를 갖다 놓거나 빨래를 드라이어에서 말리지말고 집안에서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한가지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나 어르신이 계시면 깨끗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지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가습기 상황을 다 아시겠지만 가습기는 깨끗이 사용하지 않으면 가습기 속에 있는 곰팡이가 살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서 더 좋지 않는 질환도 걸릴 수 있다.
가습기는 정말 잘 관리 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코 병이나 목 감기가 올 때에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 세척법이라고 할 수 있다.
환절기 때나 또는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 매일 코 세척을 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코 세척 방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다.
우선 따뜻한 물을 그릇에 담고 천연 소금을 약간 타서 코로 들어 마시는 방법을 말한다.
보통 환자들이 올 때에 이러한 방법을 소개하면 각자가 이러한 소금물 소독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정확한 방법을 모르고 하기에 이 칼럼을 통해서 올바른 소금을 사용해서 코와 인후 등 목 감기와 비염을 치료 또는 예방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칼럼에 쓰고 있다.
많은 분들이 소금물을 한쪽 코로 들어 마신 후 반대쪽 코로 소금물이 흘러 나오게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한 방법 보다는 아래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과 같이 하는 것이 실제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소금물 소독하는 방법은 이렇게 하면 더욱 좋은 예방 및 치료법이 될 수 있다.
한쪽 코에 따뜻한 소금물을 넣어주면서 한쪽 코를 막으면 코로 들어 마신 소금물이 입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양쪽 코를 번갈아 막으면서 소금물로 소독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코뿐 아니라 입안에 있는 기관들인 혀 치아 편도 인후 후두 등을 소독 할 수 있기에 목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상당히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양치질을 한 후 소금물 소독을 하게 된다면 소금물 소독 덕분에 풍치나 또는 충치 예방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소금 중에서 할 수 있다면 죽염이라는 소금을 사용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다.
죽염은 9번 구운 죽염만이 가장 좋은 죽염이라고 하니 확인 하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이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
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