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최신 정보공유 회원 업소 이익증대 기여

2019-02-06 (수) 최희은 기자
크게 작게

▶ 뉴저지네일협회 손종만 신임회장

최신 정보공유 회원 업소 이익증대 기여
“회원들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활로 개척의 중심이 되야죠.“

손종만 뉴저지네일협회 제17대 회장은 내달 2년의 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업계 최신 정보 공유 및 교육을 통해 회원 업소들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는 등 협회의 역할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신임 회장은 “협회가 비영리 재단 등록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 협회가 회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힘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네이션과 세금 혜택 등을 통해 재정이 탄탄해지면, 각종 기술 세미나와 공동 구매 등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회원 확대도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손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수가 많아질수록 구매력도 커지기 때문에 좀더 유리한 조건으로 공동구매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뉴저지 미용국과 노동국 등 주정부에 한인 네일인들의 권익을 위한 목소리를 더 크게 낼수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약 15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들은 현재 단체 카톡방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뉴저지에 총 1400여개의 한인 업소가 있다는 것을 감안, 협회는 앞으로 800명 이상의 회원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손 신임 회장은 제 16대 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현재 뉴저지 매나스콴과 하웰에서 네일 업소 페노미네일을 운영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