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양·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2019-02-01 (금) 12:00:00
크게 작게

▶ 진천규 기자 강연회 2일 LA 카페 이음

‘평양·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한인 언론인으로 북한을 방문해 취재한 내용을 담은 책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의 저자 진천규(사진) 기자가 오는 2일 오후 6시 카페 이음(3020 Wilshire Blvd)에서 강연회를 연다.

본보 사진기자로 근무했던 진천규 기자가 2017년10월6일부터 2018년 6월까지 방북취재하며 보고 느끼고 경험한 모습을 담은 책이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타커스 출판)이다. 이 책에는 베일에 감춰져 있던 평양의 변화상을 공개한 책으로, 한창 추수 중인 평안도의 농촌 풍경부터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까지 급속한 변화가 진행중인 ‘평양의 현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현재 북한 순수제작물을 보급하는 ‘통일TV’ 대표로 케이블 방송설립을 추진 중이라는 그는 “해외 첫 강연회인 만큼 북녘의 오늘을 미주 한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10달러이며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예약 문의 (213)587-3318 okonekorea21@gmail.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