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각 지방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물이 LA 한인타운에 상륙해 한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LA와 부에나팍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마이코백화점’이 한국 특산물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프리미엄 제주은갈치다. 제주 해역에서 야간에 어부들이 한마리씩 줄낚시로 잡은 갈치들이다. 특히 11월~2월 사이 가장 갈치 맛이 최고라는 시기에 잡은 것으로 제주 은갈치의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다. 1마리당 20달러. 3마리를 구입하면 50달러다.
청정해역 완도의 전복도 추천 상품이다. 완도에서 채취한 전복이 냉동보관돼 20~24마리 1박스가 1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정상가인 120달러에서 20달러나 할인된 가격이다.
건나물 특선도 살펴볼만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세척과 불림 작업이 없이 무치거나 삶아 먹을 수 있는 곤드레 1박스가 12.99달러다. 씻어나온 시래기 1박스도 12.99달러.
젓갈류도 구비돼 있다. 주문진 명랑젓이 1파운드에 24.99달러, 주문진 낚지젓은 12달러, 주문진 창란젓은 15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통영 어리굴젓과 조개젓은 각각 15달에 구입할 수 있다.
청도 반건시도 세일 품목에 올라 있다. 청도 반건시는 감에 씨가 없고 육질이 유연하며 당도와 수분이 높아 제일 감으로 명성이 나있다. 12개가 들어있는 1박스가 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감말랭이는 1파운드에 20달러다. 전주 4대 먹거리 중 하나인 전주 초코파이. 촉촉한 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쨈이 풍미를 더하며 호두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전주 초코파이는 5개 들이 1박스는 15달러, 10개 들이 1박스는 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각종 성인병과 당뇨에 효능이 있다는 갈색가바쌀은 백미와 쌀눈쌀 2종류가 있는데 5kg 1포를 구입하면 32.99달러, 4포 구입시 100달러 할인가가 적용된다.
이밖에도 옹고집 어간장 500ml가 19.99달러, 옹고집 전통고추장 1kg이 20달러, 옹고집 호박보리된장 1kg이 20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주소: 939 S. Western Ave., LA.(LA 매장)
▲전화: (323)734-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