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한양마트내 뉴욕 1호점 개점…내달 뉴저지 오픈
어묵공방 뉴욕점이 30일 플러싱 한양마트내에 문을 열었다. 킴벌리 김(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미주총판장과 이병채 동부총판 책임자, 한양마트의 오종건 전무, 배상 호 플러싱 지점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수제 즉석 어묵 전문점, 어묵공방이 뉴욕에 진출했다.
프리미엄 어묵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진 어묵공방은 30일 플러싱 한양마트내에 뉴욕 1호점을 개점했다.
어묵공방의 킴벌리 김 미주 총판장은 “시애틀과 알라스카의 명태와 도미 등 흰살 생선이 어묵의 약 80~90%를 구성하며, 밀가루 대신 전분을 사용해, 매장 내에서 즉석에서 말아 튀기기 때문에 맛과 품질 면에서 어떤 어묵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소자본으로 손쉽게 창업도 가능한 사업이기 때문에 어묵 뿐 아니라 사업에도 뉴욕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묵공방은 1년전 미국에 처음 진출, 현재 버지니아와 매릴랜드, 조지아, 시카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내달 뉴저지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어묵 공방 뉴욕점 개점을 기념, 경품 행사가 3월 15일까지 열린다. 경품권을 추첨, 1등 1명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 2등 3명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한양마트 상품권, 3등 10명에게는 20달러 상당의 한양상품권, 행운상 10명에게는 대천김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추첨은 3월20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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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