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미션대 30주년 기념 세미나·음악회

2019-01-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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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문간호사 과정 신설

월드미션대 30주년 기념 세미나·음악회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목사)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교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및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성진 총장은 “지난 30년은 학교가 여러 인가를 받고 기반을 세우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0년은 변화를 주도하는 학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30주년 기념 행사로 2월에 신학과 인문학, 임상심리학 관련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학술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16일에는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3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갖는다. 음악회는 윤임상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주류 무대 등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월드미션대학교는 올해 간호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첫 단계로 학사 학위가 없는 전문 간호사(RN)가 4년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RN to BSN’ 과정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 과정 인가를 비롯해 시설 및 교수진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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