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승희 목사 한인 첫 ‘퀸즈교회협 공로상’수상

2019-01-30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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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목사 한인 첫 ‘퀸즈교회협 공로상’수상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가 한인목사로는 처음 퀸즈교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목회공로상(Citation for Meritorious Ministry)를 수상했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서 퀸즈교회협의회는 지난 30여년간 퀸즈 지역을 중심으로 목회활동과 교계발전을 위해 힘써온 김승희 목사에게 목회공로상을 수여했다.

목회공로상은 1961년부터 16년 동안 퀸즈교협 사무총장을 역임한 그랜트 앤더슨 목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83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김 목사의 이번 수상은 한인 목사로는 처음이다.

교회 행사차 한국으로 출타중인 김승희 목사를 대신해 김경신(사진 가운데) 사모가 참석해 대리 수상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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