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회장 이정희)는 지난 24일 JJ그랜드 호텔에서 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희 회장은 오는 2월21일과 22일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후원받은 물품들을 갖고 실시하는 불우아동 돕기 바자회에 동참을 부탁했다.

특히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가 강원도 평창에서 친환경 성 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으로 계시는 황창연 신부를 초청해 ‘행복특강’을 진행했다. 황창연 신부는 잠비아에서 불우한 환경의 사람들을 위해 학교와 병원 등을 짓고 봉사를 하고 있다. 황 신부는 잠비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돕는 후원을 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 회원들에게 “부자라는 뜻은 나눌 줄 아는 사람”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