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동문회, 모교 농구단 환영
2019-01-30 (수) 12:00:00

연세대 남가주 총동창회가 지난 21일 어바인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이던 연세대 농구단 환영회를 열었다.
“신촌독수리 농구의 본고장에서 날아오르다”
한국대학농구리그전 3년 연속우승에 빛나는 대학 농구의 간판 연세대학교 농구팀(감독 은희석)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남가주를 찾았다. 농구팀은 댈러스에서 훈련을 하다가 지난 17일부터 어바인으로 장소를 옮겨 1주간 더 훈련을 해왔고 24일 마지막 게임을 끝으로 26일 귀국했다.
은희석 감독, 윤호진 코치, 윤석준 트레이너 등 스탭 5명과 김경원 주장을 포함한 선수 1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연세대 농구단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대학농구리그 챔피언에 올랐고 2017년에는 6년 만에 정기 연고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연세대 남가주 동창회(회장 오현근)는 지난 21일 어바인 다다 샤브샤브 식당에서 연세대 농구단 환영회를 갖고 선수 소개, 동문들과의 만남, 만찬으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연세대 동문들과 후배 선수들은 건배를 나누며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한마음이 되어 아카라카 구호를 외치는 걸로 마무리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