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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고통 가장 큰 주´ 뉴욕 1위

2019-01-29 (화)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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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딧카드 빚 전국 최고수준

전국에서 재정적 고통이 가장 큰 주민들은 뉴욕 시민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포스트가 지역 부채 카운슬러와 재정 전문가들, 최근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뉴욕시의 크레딧 카드 빚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8년 3분기 기준 총 135억달러에 이른다.

또한 2016년 전국에서 크레딧 카드 밸런스가 1인당 가장 높은 지역은 맨하탄으로 7400달러였다. 전국 평균은 5400달러다. 또한 90일 이상 페이먼트가 늦는 크레딧 카드 홀더 비율은 브롱스가 15.1%로, 뉴욕시 평균 10%, 전국 평균 8.3%보다 크게 높았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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