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 ‘도산’ 플래시몹 내달 2일 리버사이드

2019-01-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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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동상 앞 광장에서 ‘뮤지컬 도산’ 플래시몹 행사가 열린다.

내달 2일 오후 3시 광장에서 선보이는 플래시몹은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인랜드 한인회가 주최하고 예기획(대표 황호진·총감독 클라라 김)이 기획한 뮤지컬 ‘도산’이 오는 3월3일 본 공연에 앞서 마련한 행사다.

25명의 단원들과 스탭을 포함 총 35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있는 리버사이드 메인 스트릿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작품 중 도산 선생이 민족 계몽운동을 시작하게된 쾌재정의 연설 장면 ‘만민공동회’,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받는 재판 장면 ‘내게 죄를 물으신다면’ 조선의 자주 독립에 대한 염원을 가진 ‘애국 행진가’ 등 세 합창 장면이 태극기 군무와 함께 펼쳐진다.

한편 뮤지컬 ‘도산’은 오는 3월3일 오후 5시30분 로마린다 대학 교회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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