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코리아포럼 뉴욕서 열린다
2019-01-28 (월) 12:00:00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2019 세계코리아포럼’이 뉴욕에서 열린다.
국제코리아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은 오는 7월1~3일 2박3일 일정으로 맨하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세계코리아포럼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코리아포럼은 함세웅 신부와 김성곤 전 국회 사무총장이 공동 대회장을 맡아 ‘한반도 평화 통일 디자인하다’와 ‘코리안 소사이어티 통일세력화, 경제세력화’라는 두 개의 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컬럼비아대학 리 볼링거 총장과 서울경제TV 이상석 사장을 비롯 뉴욕시립대(CUNY) 퀸즈칼리지 민병갑 석좌교수 등 전 세계 31개국에서 300여명의 석학과 정치인이 대거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담론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 자주독립 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시대적 재조명’이란 제목으로 함세웅 신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