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니어 테니스 클럽(회장 윤정근)이 한인타운 내 샤토 테니스 코트의 회원 전용 사용시간을 확보하고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 확대에 나선다.

LA 시니어 테니스 클럽은 지난 21일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앞으로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캠페인에 주력하고 특히 동호인 영입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윤정근 회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에서 11시30분 사이 시간에 샤토 테니스 코트를 회원 전용으로 쓰기로 했다”며 “그동안 코트 사정이 여의치 않아 테니스를 치지 못했던 시니어 동호인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시니어 회원의 자격은 60세 이상(여성 55세 이상)이며 문의는 총무 박경환 (213)321-0758, 이정인 (213)503-18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