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넥서스(LimNexus LLP)의 존 림(사진) 대표변호사가 미국변호사협회(ABA)로부터 ‘2019 스피릿 오브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한다.

이 상은 다민족 및 소수인종이 변호사로 활동하도록 기여한 노력과 업적을 쌓은 저명하고 특출한 변호사를 기리는 상으로 지난 26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미국변호사협회 상반기 연차회의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미국변호사협회 헬렌 B 김 다민족·소수인종 다양화 위원회 위원장은 “림 변호사는 1992년 소요사태로 인해 크게 파괴된 한인타운을 복구하는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일부터 각종 공익법률집단과 비영리단체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자신의 회사를 통해 다민족 법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