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경말씀 지키기 총연합대회’ 하와이 광야교회 내달 개최

2019-01-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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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광야교회(담임목사 한명덕)가 주최하는 ‘성경지키기 총연합대회’가 오는 2월3일 오후 4시 하와이 카바이아하오교회에서 열린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나라를 기독교 신앙의 땅으로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들을 위해 캠페인 티셔츠, 도시락,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대회가 열리는 카바이아하오교회는 1836-1842년 사이에 지어진 하와이 최초의 기독교 교회이다.

동성애 법제화의 문제를 꾸준히 알려온 김지연 대표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동성결혼법 등 동성애 법제화를 통과시켰고 그 결과 동성애는 그릇된 것이라고 성경대로 말하는 성도와 목회자를 혐오범죄자 취급하거나 소송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성경의 권위가 훼손되어 결국 차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며 전했다

한편 목회자 대상 강연과 토론은 2월2일 5시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서울정에서 열리며 식사와 주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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