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는 그 동안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신학교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엘에이 지역의 한인교회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하여 신학 훈련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제는 그 역량을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으며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우선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에게 기독교를 토대로 폭넓은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와 중남미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신학, 목회학, 상담학 등을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준성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 담당 교수는”월드미션대학교라는 이름과 사명에 걸맞게 세계 선교를 위한 교육기관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프리칸 프로그램(영어트랙)과 아시아 프로그램(중국어트랙)도 시작점에서 막 출발하였다”고 설명한다.

우선 아프리칸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Malawi)에 거점을 두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북서진 선교회 (North West Mission 대표 최재노 선교사)와 MOU를 맺은 이래로 본교와 북서진 선교회가 공동으로 현지 신학생을 선발해 학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여름과 겨울은 인텐시브 강의로 현지에서 진행하며 봄, 가을 정규학기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엘에이와 오렌지카운티 두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두 곳 캠퍼스에서 유학생 I-20도 발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모든 곳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캠퍼스에서도 기존 캠퍼스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교육내용과 원하시는 정보는 홈페이지 www.wmu.edu 를 참조하시면 알 수 있다.

문의: (213)388-1000 (213)388-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