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한인 재즈 뮤지션, 그레이스 켈리 미주 투어
2019-01-22 (화) 12:00:00
한인 재즈 뮤지션 그레이스 켈리(한국명 정혜영·사진)가 13개 도시 미주 투어에 나섰다.
색서폰 주자이자 보컬리스트, 작곡가 등 만능 재즈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레이스 켈리는 지난 19일 뉴욕 맨해튼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애너하임 NAMM ▲25일 실비치 스파게티 ▲2월5일 알타디나 커피 갤러리 ▲2월7일 LA 제일회중교회 필그림 스쿨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그레이스 캘리는 탱글우드 재즈 페스티벌과 리오넬 햄든 재즈 페스티벌 등 각종 재즈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연주실력을 과시하며 상을 휩쓴 천재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스 록하르트, 빌 하트, 조지 케이블, 존 록우드 등 유명 뮤지션들과 연주 또는 레코딩 작업을 했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재즈홀인 디지클럽 코카 콜라, 재즈스탠다스, 보스턴 심포니 홀 등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