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경제단체장 신년포부 ⑧뉴욕한인기술인협회 배원삼 회장
뉴욕한인기술인협회는 2019년 한 해, 흩어져있는 회원사를 하나로 모으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연말, 협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한 배원삼(사진)회장은 “현재 45개 정도의 업체가 회원사로 있지만 실제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절반이 조금 넘는 25개 정도”라며 “회원사들의 협회 참여를 독려,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개설 돼 있는 협회 웹사이트를 개보수, 온라인상 정보제공 및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회장은 “협회 웹사이트를 활성화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술관련 주요 정보들과 회원사 소식 등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리는 협회 정기모임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소 20명 이상 참석을 독려하고, 각 분야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회원들의 5~10분 스피치를 정례화해 각 분야 변경된 코드와 최신 정보 등을 교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6월 혹은 8월께 뉴욕한인건설협회와의 공동 야유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 분야 진출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직업교육 세미나도 준비 중이다.
한편 협회는 올해 연방직업안전보건국(OSHA)의 오샤 안전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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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