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최고 실내 음악 공연장 산호세 SAP 센터 선정
2019-01-18 (금) 12:00:00
김경섭 인턴기자
베이지역 최고의 실내 음악 공연장으로 산호세 디리돈역 앞의 SAP 센터가 선정됐다.
베이지역에는 AT&T 파크(현 오라클 파크), 리바이스 스타디움, 오라클 아레나 등 많은 실내외 공연장이 있다. 이들 공연장에서는 일년 내내 유명한 음악공연이 열리고 있다. 그러나 폴스타 매거진(Pollstar Magazine)은 산호세 SAP 센터를 최고의 음악 공연장으로 선정했다.
2017년 11월 23일부터 2018년 11월 21일 사이에 열린 비스포츠 이벤트의 티켓 판매를 기준으로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SAP 센터가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와 새크라멘토의 골든 1 센터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SAP 센터는 전세계적으로도 12위에 올랐다.
SAP 센터의 스티브 커스너 이벤트 예약 담당 부사장은 “2018년은 놀라운 한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SAP 센터가 2018년에 다수의 세계 정상급 공연을 유치해 많은 관중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SAP 센터는 작년에 저스틴 팀버레이크, U2, 태양의 서커스 같은 정상급 공연을 유치했다.
실외 공연장으로는 SF의 골든게이트 파크(세계 33위)가 리바이스 스타디움과 AT&T 파크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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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