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회는 임시 총회를 갖고 다양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청진, 김경환, 박양규, 한지환, 조현진, 박종근, 임철만, 권덕근, 김동원.[사진 SF 체육회]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서청진)는 지난 12일 오후 12시 한대감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체육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행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 논의와 시애틀 체전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는 서청진 회장, 권덕근 이사장, 박종근 수석부회장, 한지환 부회장, 박양규 육상협회장, 임철만 배드민턴 협회장, 조현진 볼링협회장, 김동원 수석부회장, 김경환 시애틀 체전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월 16일 시애틀 체전 기금 마련 체육인의 밤 행사를 플레젠튼 힐에서 열어 체전의 중요성과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한인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골프대회를 3월 23일 새크라멘토와 5월 베이 지역 두 곳에서 개최 해 부족한 기금을 마련키로 확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 했다.
시애틀 체전 선수단 규모는 예년 100여명 보다 늘어난 규모가 될 것을 감안, 예상 경비를 6만 5,000달러로 추산하고 선수단 규모 파악 및 경비 지출 관련한 세부 논의와 결정을 계속 업데이트 하기로 했다.
이날 또 시애틀 체전 후원 업체 선정과 유니폼 제작 등을 논의 했으며, 단장으로 추대된 김경환씨가 임원진들과 선수단 단복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문의 (916) 715-9594(서청진 회장).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