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1 정신을 복음 통일로 승화”

2019-0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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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연합기도회, 내달 12일부터 사흘간

▶ ‘사랑의빛선교교회’서

‘북한 복음화의 꿈을 꾸자.’

100년 전 3.1 운동 정신을 복음 통일로 승화시키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 통일 전문세미나와 연합기도회가 미주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국제통일전문가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12일부터 15일까지 패사디나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선교 사역,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주제 강연을 하고 말씀을 나누게 된다.


오전과 오후 집회에서는 영역별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하나님의 선교 복음 한국통일’(이학준 교수), ‘기독교와 대한민국 건국 그리고 근대화’(이정훈 교수), ‘통일 경제방안, 실사구시의 길이 있다’(신창민 교수), ‘남북통일이 세계 선교에 미치는 영향’(송원 선교사), ‘영상의 영적 분별력과 영상문화의 영향력’(윤학렬 감독) ‘다이스포라 한인 크리스천들의 북한 복음화를 위한 역사적 사명’(이상명 교수) ‘동족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자유와 복음’(천기원 목사) ‘북한 지하교회의 실체와 성도의 신앙’(강석진 선교사) ‘차세대 양육과 통일선교’(이승종 목사) ‘서울과 한국과 평양과 땅끝까지’(김요한 목사)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공개집회 형식으로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12일과 13일에는 임현수 목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자’, 14일에는 이정훈 교수의 ‘청교도 윤리로 세운 위대한 미국’ 15일에는 이승종 목사의 ‘복음적 통일 제단불 회복’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사랑의빛선교교회 2801 E. Colorado Blvd. Pasadena

문의 (425)775-7477, (213)739-0403, (626)74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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