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월 두번째 월요일 음식 나누기”

2019-01-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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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서부 재향군인회 14일 미주평안교회

“매월 두번째 월요일 음식 나누기”

재향군인회의 채규선 사무처장(왼쪽부터), 김재권 회장, 이인복 사회봉사 부회장이 14일부터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시작한다.

미서부 재향군인회(회장 김재권)가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 오전 11시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에서 신년회를 열고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시작한다.

김재권 회장은 “LA 한인타운 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남가주 푸드뱅크와 협업해 매월 두 번째 월요일 미주평안교회에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재권 회장을 필두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음식을 직접 나눠주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인복 사회봉사 부회장은 “앞으로 매달 진행될 ‘음식 나누기 행사’가 더욱 번창하기 위해 한인사업체 중 재향군인회와 함께 ‘음식 나누기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음식 나누기 행사;에는 약 100여명분의 식사가 마련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문의: (213)385-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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