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요세미티서 관광객 사망
2019-01-07 (월) 12:00:00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네바다 폭포. [AP]
지난 성탄절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방문한 한 관광객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공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25일 요세미티 공원 내 관광 명소중 한 곳인 네바다 폭포 부근에서 한 남성이 머리에 상처를 입고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사고 발생 이후 한 시간 만에 공원 구조대가 도착해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남성은 곧 사망했다.
공원 측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사고 발표가 늦춰졌으며 현재 남성의 사인을 조사 중에 있으나 역시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