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노인회 송년잔치

2018-12-27 (목)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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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도 건강한 삶을

새크라멘토 노인회 송년잔치

새크라멘토 노인회는 송년잔치를 통해 노인회원들의 건강과 새해복을 기원했다.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변청광)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송년잔치를 벌였다.

송년잔치를 위해 한인회는 쌀 80포를 기증했으며, 강석효 전회장과 김창열 이사장은 양말, 노인회원 박순예씨가 회원들을 위해 막걸리 등을 후원했다.

이윤구 한인회장은 "한국사람들 자기자신에 대해 냉정하다. 자신을 위해 돈과 시간 투자를 아끼지 말고 놀거리 먹을거리 일거리를 찾아 즐거운 인생을 사시라"고 했으며 강석효 전회장은 "즐겁게 사셔야 건강하게 살수있다.


올한해 힘든일 잊으시고 새해에 더 건강하게 즐겁게 사시라"고 덕담했다. 또 김창열 전 이사장과 조현만 한국학교 이사장도 새해 인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노인회는 이날 일년동안 노인회를 위해 애써온 임원과 봉사자 서양효, 이수지, 김종태, 심유순(한빛교회 사모), 권경남씨 등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게임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자리에는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안해나 이사장, 강석효 전 회장, 김창렬 전 이사장, 한국학교 조현만 이사장, 샬롬회 성옥희 회장, 봉사자 및 노인회원 등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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