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국희 대한인국민회 이사장, 임정 100주년 해외동포상 수상

2018-12-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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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희 대한인국민회 이사장, 임정 100주년 해외동포상 수상
미주광복회 회장직을 맡아 30여년간 활동한 배국희(75)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이 제20회 KBS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KBS는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앞두고 제20회 KBS해외동포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배국희씨를 비롯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현재 중국 광주성해음악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두닝우(52) 씨, 멕시코에서 한인후손회를 결성한 박 율리세스(78) 씨,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이끈 싱가포르의 박기출(62) 씨, 우즈베키스탄 언론인 김 블라디미르(72) 씨다.

시상식은 내년 3월5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상금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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