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가 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
2018-12-21 (금) 12:00:00
하은선 기자

25일 테니스인의 밤을 개최하는 재미대한테니스협회 서정풍 회장.
“아름다운 테니스 사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합시다”
재미대한테니스협회(회장 서정풍)가 성탄절인 25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18 테니스인의 밤’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송년파티에 앞서 재미테니스협회 이사와 대의원들이 참석하는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2019년 새 해를 새 부대에 담는 집행부 선출이 있게 된다. 지난 1년 6개월 간 17대 회장직을 수행해온 서정풍 회장은 “올해 우리 낭자군이 29년 만에 금메달을 품에 안아 보람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선수를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주력하는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미대한테니스협회는 1977년 결성된 이후 41년을 이어오며 초창기는 물론 20여년 동안 우여곡절 속에서도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 2016년 라스베가스 미주테니스대회를 치르면서 미 전역에 동우회, 각 지역협회에 재미테니스협회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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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