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프신동 조슈아 김 US키드 챔피언십 우승

2018-12-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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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신동 조슈아 김 US키드 챔피언십 우승
댄빌 샬롯우드 중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조슈아 김(11세, 사진)군이 지난 16일 산라몬 로열 비스타 골프코스에서 열린 US 키드 골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6언더파(par 72)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한 김 군은 지난 9월 팜스프링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 최저 스코어를 달성했다.

US 키드 골프 지역 챔피언십 초청대회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지역에서 12회 열린다.
김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제자이자 손자다.

지난 5월에는 캐니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베이지역 US 키즈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는등 승승장구하며 어린 나이에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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