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노숙자 증가세 지속

2018-12-19 (수) 07:42:2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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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만1,897명…전년비 2.7% 증가

▶ 11년새 46.8%↑…증가율 전국최고

뉴저지주 9,398명…10% 늘어

뉴욕주 노숙자수 증가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주 노숙자수는 올해 9만1,897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8만9,460명보다 2.7%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7년보다 무려 46.8%(2만9,296명)가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올해 뉴욕주 노숙자 9만1,897명 중 5만2,070명은 가족전체가 무주택 노숙자였으며 나머지는 개인이나 퇴역군인 등으로 노숙자 셸터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HUD는 뉴욕주의 노숙자 증가 원인으로 지난 수십년 동안 임금 대비 렌트비가 급상승한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다.

뉴저지주 노숙자수 역시 올해 9,398명으로 작년보다 10.1%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2007년보다는 45.7%(7,916명) 감소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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